[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해피투게더4'가 시청률 대폭 하락에도 지상파 목요일 심야 예능 시청률 1위를 지켰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 1, 2부는 각각 전국 가구 기준 5.3%, 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6.7%, 7.3% 보다 각각 1.4%P, 2.6%P 하락한 수치이기는 하나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심야 예능 중 가장 높은 기록이기도 하다.

이날 '해투4'는 드라마 'SKY 캐슬'의 아역 배우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가로채널' 1, 2부는 각각 1.7%, 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킬빌'은 1, 2부 모두 1.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