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트로트 가수 영기의 신곡 ‘한잔해’가 SNS 상에서 인기몰이하고 있다.

최근 영기의 신곡 ‘한잔해’는 페이스북, 틱톡 등 각종 SNS에서 주목 받으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기의 신곡 ‘한잔해’는 현재 페이스북에서 관련 패러디 영상을 중심으로 수백 만 뷰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틱톡에서는 약 1300만 명의 유저가 ‘#한잔해’ ‘#한잔해댄스’ 등 연관 해시태그의 콘텐츠를 시청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한잔해’ 댄스를 커버하는 패러디 영상은 현재까지 SNS 상에 지속적으로 업로드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을 넘어 해외 음악팬들까지 ‘한잔해’ 댄스를 따라 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영기의 ‘한잔해’는 귀에 쏙쏙 박히는 센스 있는 가사와 신나는 리듬이 매력적인 트로트곡으로, 요일 별로 한 잔을 해야 하는 이유와 군침 도는 안주 이야기가 담긴 가사, 중독성 있는 댄스가 웃음을 불러 일으키는 노래다.

영기는 “많은 분들이 ‘한잔해’를 사랑해주셔서 요즘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각종 방송과 무대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기는 지난 2008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MBC 개그프로그램 ‘코미디에 빠지다’에서 ‘일진쌤’으로 눈도장을 찍었으며, MBC 오디션프로그램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1’에 출연해 탁월한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이어 지난해 12월 새 싱글 ‘한잔해’를 발매, 가수로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기 ‘한잔해’ MV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