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성우 서유리가 달라진 눈 때문에 불거진 성형설을 부인했다.

서유리는 13일 개인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서유리는 지난 8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6시 내고향'에 깜짝 출연, 다래끼 때문에 부은 눈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안병증을 앓고 있었다고 밝혔다.

"제가 오래 앓아왔던 갑상선 항진증의 합병증인 안병증을 불과 얼마 전에 최종적으로 완치 했다"고 밝힌 서유리는 "예전의 눈을 찾은 기쁨에 잘 나온 사진을 여럿 올렸는데, 사진이 과도하게 잘 나오는 바람에 많은 분들께 성형 의혹을 드린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결론은 성형 안 했다. 예전의 눈을 되찾았고, 저는 여전한 '셀기꾼'이며 다이어트는 계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립니다. 좋은 소식으로 만나 뵙길 고대합니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서유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