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최민환 아버지가 주윤발 팬임을 고백했다.

13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전 라붐 율희와 아들 재율, 쿨 김성수와 딸 혜빈 양, 김승현과 딸 수빈과 가족들의 파란만장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민환 아버지는 영화 ‘영웅본색’ 주인공이었던 주윤발에 대한 동경심을 고백했다.

최민환은 주윤발의 사진을 보고 해맑게 웃는 아버지에 대해 “그렇게 좋아하시는 아버지 모습은 처음 봤다”라고 행복해 했다.

아버지는 홍콩 곳곳의 주윤발 흔적을 찾으며 그간의 회포를 풀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