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일주일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이 방송되고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하기 위해 연예인들이 애를 쓴다. 그 중에서도 일부 연예인들은 말 한 마디로 대중들의 관심을 집중시켜 화제의 중심에 선다. 이에 '말 한 마디로 천냥 빚' 대신 '천냥 인기'를 얻은 스타들을 알아봤다.

◆ SBS '골목식당' 요리연구가 백종원

"제 이름은 백종원이에요. 김종원이 아니라."

13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배우 조보아를 김보아라 칭한 가게 주인에게 한 말.

◆ JTBC '아는 형님' 배우 오나라

"내 말이 내 말이. 치킨 네 마리"

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오나라가 공개한 자신의 유행어를 이용해 만든 치킨 광고 문구.

◆ KBS2 '해피투게더4' 배우 조병규

"(일심동체인데) 우린 자웅동체구나"

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 조병규가 밝힌 SNS 흑역사.

◆ MBC '라디오스타' 방송인 김국진

"그래, 영문과 축하한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국진이 김구라의 영어 발음 자부심에 반응한 말.

◆ TV조선 '아내의 맛' 배우 김민 남편 이지호

"부엌에서 사랑이라도 나눠야 하나"

1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김민 남편 이지호가 분량 걱정에 뱉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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