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래퍼 딘딘이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을 기렸다.

딘딘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2월14일은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입니다. 발렌타인데이도 좋지만 모두 기억할 수 있기를.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안중근 의사는 뤼순 감옥에서 2월 14일 사형 선고를 받았다. 그는 3월 25일 사형집행이 되기까지 약 한 달 간의 시간동안 '동양 평화론'을 써내며 민족의 앞날을 걱정했다.

앞서 딘딘은 지난해 12월 28일에도 나석주 의사의 의거 일을 알리는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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