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은이와 건후가 복고 패션을 선보인다.

17일 방송될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65회는 ‘소란해서 행복한 하루’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축구선수 박주호의 자녀 나은, 건후 남매는 장생포 고래마을에 방문한다.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풍기는 장생포 고래마을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나은, 건후의 모습이 시청자에게 심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에 앞서 이날 공개된 사진 속 7080년대 교복을 차려입은 나은, 건후 남매는 깜찍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양갈래 머리를 휘날리며 러블리한 웃음을 짓고 있는 나은이의 모습이 영화 ‘클래식’ 속 손예진을 떠올리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건후는 모자까지 완벽하게 착용하고 깜찍함을 뽐내고 있다. 표정부자라는 별명의 소유자답게 앙증맞은 미소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까지 다양한 표정을 선보여 미소를 자아낸다.

녹화 당시 나은, 건후 남매는 장생포 고래마을에 방문했다. 그곳에서 박주호 가족은 맛있는 추억의 먹거리도 먹고 재미있는 볼거리도 구경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행복함이 뚝뚝 묻어나는 박주호 가족의 하루가 본 방송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이 모인다. 이날 오후 5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