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배우 정일우의 출연으로 '미운 우리 새끼'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전국 유료 가구기준 1부 18.3%, 20.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이 기록한 1부 18.1%, 2부 20.6%에 비해 각각 0.2%P 상승하거나 0.2%P 하락한 수치다. 정일우가 출연한 '미우새'는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남겨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1부 5.4%, 2부 8.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또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는 1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1부 4.9%, 2부 6.7%의 시청률을 보였고, '집사부일체'는 1부 5.9%, 2부 7.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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