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배우 박형수가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 관계자는 19일 티브이데일리에 “박형수가 4월 6일 비연예인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형수와 2월 초에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때문에 결혼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박형수가 4월 6일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보도했다. 결혼식은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가족들을 고려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2008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한 박형수는 지난해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냉혈 교도관 나과장 역할을 맡아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그밖에 드라마 ‘옥란면옥’, 영화 ‘원라인’ ‘반드시 잡는다’ ‘스윙키즈’ 등에 출연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제이와이드 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