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29)이 군 입대 이야기를 꺼냈다.

윤지성의 첫 번째 미니앨범 ‘어사이드’(Asid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의 진행은 MC딩동이 맡았다.

올해 스물아홉으로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윤지성은 앞서 의무경찰 시험에 지원하는 등 입대를 나서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 왔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도 군대를 언급한 그는 “이제 막 2막이 시작됐는데 아쉽지 않다고는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아쉽지만 그만큼 많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1년 반 다녀와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기 때문, 입대 전까지 열심히 활동을 할 테니 후의 모습도 믿고 기다려 주셨으면 한다”고 했다.

또 윤지성은 “솔로 활동도 활동이지만 ‘그날들’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도 보여드리고 싶은 것이 있다. 22일부터 ‘그날들’이 시작하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 다들 열심히 하고 계신다”고 홍보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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