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한끼줍쇼'에서 이경규가 솔비에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성훈과 가수 솔비가 광명시 하안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한끼줍쇼' MC 이경규는 "솔비는 거의 내 프로그램에서 데뷔했다"며 "내가 찍었다. 그때 '쟤 된다. 이상하게 되든지 잘 되든지'라고 했었다"고 말했다.

솔비는 이경규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오랫동안 고정 출연했었다며 "그때부터 저한테 낚시에 대한 얘기를 엄청 했다. 그래서 나중에 낚시 프로그램에 나오는 걸 보고 '하나만 밀다 보면 언젠가 되는구나'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솔비는 최근 1대 아트테이너 수상자가 됐을 정도로 독창적인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바. 이경규는 솔비가 소유한 작품 수가 150여점이라는 말에 "그럼 2점만 달라"고 부탁했다. 이경규는 "앞으로 안 되면 뒤로 주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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