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트래블러' 배우 류준열이 사진을 찍게 된 이유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에서는 류준열의 여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류준열은 말레꼰을 걸으며 여러가지를 촬영했다. 그는 휴대폰을 꺼내 맑은 하늘을 찍으며 시간을 보냈다.

류준열은 "원래는 사진을 안 찍었다. 미국 여행 이후에 찍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기억력이 너무 안 좋아서 여행을 갔다오면 다 잊어버린다. 그러고 기억을 조작한다. 맞다고 생각하고 말했는데 나중에 퍼즐이 하나 맞춰지면서 하나도 안 맞게 되는 거다"고 사진을 찍게 된 연유를 밝혔다.

그는 지난 사진을 보여주며 "사진을 보면 다 기억이 난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