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장성규 아나운서가 '트래블러' 분당 최고 시청률 5% 돌파를 축하했다.

장성규는 22일 자신의 SNS에 "내가 제작발표회를 진행하니까 대박 나는구나. 소박하게 5%만 하자고 했는데 '트래블러'가 내 말을 잘 듣네"라며 "농담이고 오랜만에 예술 예능 등장해서 기쁘다. 나의 소울메이트 최창수 피디형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부제: 배낭 멘 혼돈의 여행자)'(이하 '트래블러') 1회 방송이 유료가구 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 역시 5%를 기록했다.

'트래블러'는 배우 류준열과 이제훈이 진짜 나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제작진의 간섭 없이 스스로 여행의 모든 순간들을 모험하고 만끽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행의 시작부터 홀로 모든 것을 해결해나가는 류준열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연말 스케줄로 인해 이후 합류하게 될 이제훈과의 호흡 역시 기대를 얻고 있다.

'트래블러'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장성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