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커피프렌즈' 엑소 세훈의 등장에 손님이 깜짝 놀랐다.

22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커피프렌즈'에서는 일곱 번째 영업 날이 그려졌다.

이날 가게에 있던 세훈을 본 소녀는 세훈을 보고 믿을 수 없다는 듯 놀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소녀의 엄마는 "엑소의 세훈 같다"며 세훈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이어 소녀는 "세훈 맞는 것 같긴 한데"라며 긴가민가 했다. 이내 세훈이 소녀와 소녀의 엄마 쪽으로 방향을 틀자 소녀는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마침 이날은 소녀의 생일이었다. 소녀의 엄마가 가지고 있던 케이크를 받아든 최지우는 초에 불을 붙였고 이어 세훈이 케이크를 들고 소녀 쪽으로 다가갔다.

소녀는 "이게 꿈이야 생시야"라며 "오늘이 내 생에 최고의 날인 것 같다"고 말하며 행복해했다.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