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슈돌'에서 방송인 샘 해밍턴과 그의 아들 윌리엄이 실내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샘 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 형제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샘 해밍턴은 "싱가폴에서 실내 스카이다이빙을 한 적 있다. 그때 제 모습을 본 윌리엄이 아빠를 슈퍼맨이라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윌리엄은 종종 샘 해밍턴에 "날고 싶다"고 말하며 높은 곳에서 뛰어 내리곤 했다. 샘 해밍턴은 "이제 윌리엄에게 진실을 알려줄 때가 된 것 같았다"며 실내 스카이다이빙장을 찾은 이유를 설명했다.

트램펄린부터 플라이 연습까지 다양한 훈련 끝에 실내 스카이다이빙이 가능했다. 최소 4살부터 도전이 가능했고, 윌리엄은 "전 4살"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