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가 2019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24일(현지시각)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최초로 대형 스크린에서 만나는 마블 히어로 애니메이션이다. 영화는 마블 코믹스의 ‘얼티밋 코믹스 스파이더맨’을 원작으로 한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제84회 뉴욕비평가협회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제44회 LA 비평가협회상 애니메이션상 수상, 2018년 시카고 비평가협회상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2018년 디트로이트 영화비평가협회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1927년 창설된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의 주관으로 1929년부터 매년 시상해왔다. 올해는 작품상, 감독상, 주연상 등 총 24개 부문에 대해 시상을 진행한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출처=영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