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배우 조미녀와의 인증샷을 공개,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김원효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마라톤 행사 ‘2019 챌린지레이스’에서 만난 조미녀와의 투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원효와 함께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케이 역으로 화제를 모은 조미녀의 모습이 담겼다.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는 김원효와 귀여운 표정으로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는 조미녀의 모습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원효는 사진과 함께 “저도 연예인 좋아해요. 연예인 보면 설렙니다. 저 만나는 연예인분들 사진 많이 찍어주세요. 오늘의 한 컷 조미녀, 스카이캐슬, K 너무 귀여웠음”이라며 팬심 가득한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원효는 ‘2019 챌린지레이스’ MC를 맡아 재치 있는 입담과 여유 가득한 진행으로 즐거운 행사 분위기를 이끌었다.

김원효는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이런 사이다’ 코너를 통해 일요일 밤을 시원한 웃음으로 채우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김원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