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함께 MCU 최다 출연자에 등극한 배우 사무엘 L. 잭슨의 영상이 공개됐다.

사무엘 L. 잭슨은 2008년 영화 ‘아이언맨’부터 어벤져스를 조직하기 위해 히어로를 모으는 정보 기관 쉴드의 국장 닉 퓨리로 활약을 해왔다. 사무엘 L. 잭슨은 2019년 MCU 9번째 작품 ‘캡틴 마블’에 이어 10번째 작품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까지 출연을 확정하며 총 10편 촐연으로 MCU 최다 출연자에 등극했다.

‘캡틴 마블’(감독 애너 보든 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이 공개한 영상에는 배우 사무엘 L. 잭슨을 위해 스페셜 기프트를 준비해 눈길을 끈다. 디자이너 ‘대구오빠’와의 협업으로 증정한 스페셜 기프트는 쉴드 로고에 한글 ‘닉 퓨리’를 타이포그래피로 디자인했다. 액자 선물을 받은 사무엘 L. 잭슨은 “정말 끝내줘!”라는 표현으로 기쁨을 표했다.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이다.

‘캡틴 마블’은 오는 3월 6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영화 ‘캡틴 마블’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