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불타는 청춘’이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전국 가구 기준 1부 6.1%, 2부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7.1%, 8.4%보다 1.0%P, 1.5%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광규, 강문영, 최성국, 구본승, 최민용, 송은이, 김혜림, 박재홍, 그리고 새 친구 조하나가 전남 강진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강문영은 본인이 출연한 영화 ‘뽕2’에 대해 일제강점기 시대 독립운동가의 사랑이야기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6자회담’은 2.3%, MBC 시사 교양프로그램 ‘PD수첩’은 3.5%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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