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이 ‘굿모닝FM’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27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서는 신우식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제동은 “19주 연속 1위다. 이번 주에도 오르면 20주 연속 실검에 오르는 사나이”라고 신우식을 소개했다.

신우식은 “죽는 날까지 쇼핑하기 여행하기 사랑하기. 오로라 긍정 에너지 발사.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이라는 특유의 유쾌한 소개를 하며 인사를 건네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제동은 신우식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자주 등장하는 것을 언급하며 “왜 실검에 오를까”라고 의아해해 웃음을 더했다.

신우식은 “일단 신기하지 않나. 수요일마다 처지는 기운을 올려주는 상승세 역할을 한다. 패션쇼 공약도 한 몫하고 있는 것 같다. 또 (제가) 까랑까랑한 목소리로 졸지마라 하고 있지 않나”라며 자신이 실검에 자주 등장하는 이유를 분석했다.

이어 김제동과 신우식은 ‘30주 1위 패션쇼 공약’을 언급했다. 신우식은 “동디(김제동)를 변신시킬 준비 중에 있다”며 “안 되더라도 우리끼리 북 치고 장구 치면 된다”고 긍정적으로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신우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