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일주일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이 방송되고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하기 위해 연예인들이 애를 쓴다. 그 중에서도 일부 연예인들은 말 한 마디로 대중들의 관심을 집중시켜 화제의 중심에 선다. 이에 '말 한 마디로 천냥 빚' 대신 '천냥 인기'를 얻은 스타들을 알아봤다.

◆ SBS '미운 우리 새끼' 배우 한예슬

"금전적으로."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한예슬이 밝힌 미국에 사는 부모님에게 효도하는 법.

◆ JTBC '아는 형님' 방송인 강호동

"신지는 그대론데 빽가랑 종민이가 못생겨져."

2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강호동이 분석한 신지가 예뻐 보이는 이유.

◆ KBS2 '해피투게더4' 방송인 황광희

"나를 왜 못 알아보는 거야."

2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 광희가 회상한 군 입대 첫날.

◆ MBC '라디오스타'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

"간이 분석을 해야 되니까."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분해를 분석이라 표현한 김동현의 어휘력.

◆ TV조선 '아내의 맛' 코미디언 유상무

"엄마 마음을 알려고 아픈가?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유상무가 대장암 판정 후 느낀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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