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누미 라파스 주연의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가 OCN을 통해 방송된다.

28일 OCN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 30분부터 '월요일이 사라졌다'가 방송된다.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누미 라파스, 글렌 클로즈, 윌렘 데포 등이 출연한 작품으로, 지난해 개봉 당시 총 누적관객수 903,175명을 기록했다.

'월요일이 사라졌다'의 줄거리는 1가구 1자녀 '산아제한법'으로 인구증가를 통제하는 사회, 태어나서는 안 될 일곱 쌍둥이가 태어나면서 시작된다. 이들을 몰래 키우기로 결심한 외할아버지 테렌스 셋맨(윌렘 대포)은 먼데이, 튜즈데이, 웬즈데이, 써스데이, 프라이데이, 새터데이, 선데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쌍둥이들이 발각되지 않고 모두 살아 남을 수 있도록 엄격한 규칙을 만든다.

첫째. 카렌 셋맨이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살 것. 둘째. 자신의 이름과 같은 요일에만 외출할 것. 셋째. 외출해서 한 일은 모두에게 공유할 것.

그러던 중 평소처럼 출근했던 먼데이가 연락도 없이 사라지고 정부의 비밀 조직이 이들의 은신처에 갑자기 들이닥치는 내용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