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고등래퍼’ 이진우가 파워풀한 랩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1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고등래퍼3’에서는 ‘세상에 보여주고 싶은 진짜 나’라는 주제로 ‘팀 대표 선발전’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안성고 3학년 이진우는 “우곡의 명물이 되겠다”며 “촌에서 왔다고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저를 무시하는 서울깍쟁이들에게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파워풀한 랩으로 멘토들은 물론 타 참가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무대 후 기리보이는 “우곡마을에서는 이런 랩을 할 것 같다”며 그를 극찬했다.

또 더콰이엇은 “가장 색깔이 뚜렷한 참가자”라고 칭찬했다. 행주 역시 “자기를 가장 잘 아는 참가자 같다. 제일 큰 점수를 줬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공개된 이진우의 점수는 241점, 최초로 200점을 넘겨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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