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방송인 겸 미술인 김충재가 어머니와 투 샷을 공개했다.

2일 김충재는 개인 SNS에 "어머니 불효자는 항상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충재와 그의 어머니가 똑같은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나 혼자 산다' 후드 티셔츠를 착용한 곰 인형 윌슨을 사이에 두고 있다.

지난 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김충재는 자신의 가정사를 고백했다. 그는 자신이 4살일 때 돌아가신 아버지, 홀로 두 아들을 키워 온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김충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