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1990년대 청춘 스타 루크 페리가 뇌졸중으로 세상을 떠났다.

미국 외신은 4일(현지시각) 미국 영화배우 루크 페리가 지난 주 뇌졸중으로 사망을 했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아놀드 로빈슨 페리 홍보 담당자는 성명을 통해 “1990년대 TV 시리즈 ‘비버리 힐즈의 아이들’에서 활약한 루크 페리가 병세 악화로 인해 52세의 나이로 사망을 했다”고 밝혔다.

루크 페리는 넷플릭스 드라마 ‘리버데일 시즌3’에서 주인공인 아치 앤드루의 아버지 역할로 출연 중 지난 달 28일 뇌졸중으로 입원을 했다. 그러나 병세를 이기지 못하게 결국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루크 페리는 1987년 드라마 ‘러빙’으로 데뷔를 했으며 이후 ‘비버리힐즈의 아이들’로 얼굴을 알렸다. 최근 그는 드라마 ‘리버데일 시즌3’에 프레드 앤드류스 역으로 출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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