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그룹 S.E.S 출신 슈가 도박 논란 이후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슈는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슈가 여행 중인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슈의 모습은 한층 밝아진 모습이라 이목을 모은다.

해당 사진이 더욱 주목받고 있는 것은 지난해 8월 도박 혐의가 알려진 후 SNS 활동을 중단했던 슈의 첫 게시물이기 때문.

슈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약7억 9000만원 규모의 상습도박을 한 혐의를 받았으며, 법원으로부터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 명령을 선고받은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