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가로채!널'에서 배우 최진혁이 자기 관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의 새 코너 '막강해짐(gym)'에서는 최진혁이 코미디언 강호동 양세형과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진혁과 함께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 출연했던 배우 장나라가 음성 파일로 최진혁을 소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장나라는 "최진혁은 자기 관리에 강하다"고 칭찬했다.

이어 그는 최진혁을 두고 "운동을 되게 열심히 한다. 차에 덤벨을 갖고 다닌다"고 이야기했다. 장나라는 "운동을 안 해도 몸이 되게 좋은 친구인데 자기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덧붙여 말했다.

이에 최진혁은 "'황후의 품격' 촬영 초반에 상의 노출을 해야 하는 씬들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촬영을 하다 보면 바빠서 시간이 없다. 헬스장 가기에도 시간이 촉박했다"고 털어놨다. "탈의 씬 같은 경우는 드라마가 종영하고도 인터넷 상에 많이 떠돌아다닌다. 그래서 촬영 당시 차에 덤벨을 갖고 다니며 틈틈이 운동을 했다"고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가로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