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배우 나혜미, 차화연 등의 활약으로 '해피투게더'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전국 가구 기준 7.4%, 7.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5.6%, 5.2%보다 1.8%P, 2.0%P씩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중 가장 높다.

이날 방송에서는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의 배우 정재순 임예진 차화연 이혜숙 유이 나혜미 박성훈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하나뿐인 내편'은 최고 시청률 46.2%(98회 닐슨 코리아)를 기록할 정도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출연 배우들이 들려주는 '하나뿐인 내편' 뒷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가로채널'은 1.9%, MBC 예능프로그램 '킬빌' 1부와 2부는 0.5%, 0.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해피투게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