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배우 나혜미가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나혜미는 8일 새벽 자신의 SNS를 통해 "유쾌하신 선생님들 선배님들과 함께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녹화했고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본방 봤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나혜미는 "'하나뿐인 내편'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남은 회차도 기대해주세요"라며 "너무 긴장해서 청하님의 '벌써 12시' 춤도 너무 아쉬웠는데 더 열심히 연습하려고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7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서는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의 배우 정재순 임예진 차화연 이혜숙 유이 나혜미 박성훈이 출연했다.

이날 나혜미는 남편인 그룹 신화 에릭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나혜미는 "드라마 모니터를 같이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다시 보기로 두 번째 보고 있었는데, 그 다음이 박성훈과 뽀뽀하는 장면이었다. 모니터를 하다가 일시정지를 누르더니 '나 여기까지만 볼래' 하더라"고 남편의 질투심에 대해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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