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배우 박기웅이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에 새 둥지를 틀었다.

8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기웅은 3년간 몸 담아온 해와달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최근 젤리피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젤리피쉬에는 배우 김선영 박정아 박정수 공현주 예원 이종원 강지환 정소민, 그룹 빅스 구구단 등이 소속돼있다. 이에 방송과 영화, 예능을 넘나들며 활동해온 박기웅이 젤리피쉬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관심이 모인다.

박기웅은 지난 2005년 영화 '괴담'으로 데뷔해 '싸움의 기술' '최종병기 활' '은밀하게 위대하게 '치즈인더트랩' 등에 출연했다. 또한 드라마 '각시탈' '몬스터' '리턴' 등에서도 활약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박기웅은 현재 MBC 새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출연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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