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복면가왕’에 슈퍼주니어 려욱이 출연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 가왕 클림트의 두 번째 가왕 방어전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장영실은 1라운드에서 그룹 JBJ95 켄타, 2라운드에서 그룹 SS501 막내 김형준을 제치고 3라운드에 올랐다.

이어 장영실은 3라운드에서도 가수 진실을 꺾고 가왕 결정전에 올랐다. 하지만 클림트가 또 한 번 가왕에 오르면서 장영실은 가면을 벗게 됐다.

공개된 장영실의 정체는 려욱이었다. 군 복무를 마친 후 다시 ‘복면가왕’을 찾은 려욱은 “감회가 새롭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자신을 계속해서 나이가 어릴 것이라 했던 그룹 아이즈원 권은비의 추리에 대해 려욱은 “기분이 좋았다.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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