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웹툰 작가 기안84, 배우 이시언 성훈이 수영 대결을 펼쳤다.

1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 이시언, 성훈의 홍콩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성훈, 기안84, 이시언은 숙소에 도착해 바닥 취침을 걸고 수영 대결을 벌였다.

한참 대결이 진행되던 중, 성훈은 상의를 탈의하고 수영에 매진했다. 이를 본 기안84도 입고 있던 상의를 탈의해 눈길을 끌었다.

모두가 어리둥절해 하자, 기안84는 "성훈 형이 벗으니까 멋있더라. 벗는 건 내 자유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스튜디오에서 "물 속에서 저항력을 줄여야 했다"며 상의 탈의에 대해 변명했다.

이에 박나래는 "시청자들의 저항은 느껴지지 않냐"며 기안84를 놀려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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