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호구의 연애'에 출연한 쇼핑몰 CEO 지윤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연애'에서는 남성 출연자들과 여성 출연자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마지막으로 등장한 여성 출연자는 지윤미였다. 핑크빛 블라우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지은 채 걸어들어오는 지윤미에게 모든 출연자들의 시선이 모아졌다. 특히 남성 출연자들은 아름다운 외모에서 눈을 떼지 못 했다.

그 중 양세찬은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 낯이 익다"며 지윤미를 뚫어지게 바라봤다. 이에 지윤미는 "저는 처음 뵌다"며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고개를 갸웃거리던 양세찬은 "배우냐"고 물었고, 지윤미는 "지금은 의류사업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후 양세찬은 "SNS를 통해 본 적이 있는 분이다. 사진을 보고 예쁘다고 생각했었다"고 지윤미에 대해 이야기했다.


1995년생인 지윤미는 지난 2015년 KBS2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에서 하윤 역을 맡아 연기를 한 바 있다.

최근에는 연기 활동을 하지 않았으나, 지윤미는 여성 의류 쇼핑몰 CEO로 활동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윤미는 예쁜 외모로 인해 SNS에서 이미 유명한 스타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지윤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