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은지 기자] '아내의 맛'에 출연한 양미라가 남편 정신욱의 직업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양미라 정신욱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신혼집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거실부터 주방, 침실이 공개되자, 이를 본 출연자들은 감탄했다.

양미라는 "남편의 직업은 가구와 인테리어 디자이너다"라고 밝히며, 집안 가구에 남편 정신욱의 감각이 묻어있음을 알렸다.

이에 홍현희가 "남편 분이 인테리어를 해주신거냐"고 묻자, 양미라는 "원래 제가 살던 집에 남편이 들어왔다. 남편은 이사를 가고 싶어하는데, 인테리어가 너무 아깝더라. 몇 년만 더 있다가 이사가면 안되냐고 했다"고 말했다.

양미라와 정신욱은 4년간 열애 후,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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