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모모랜드가 이번 활동에 합류하지 못 한 멤버 태하와 데이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모모랜드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쇼미(Show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0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모모랜드는 태하와 데이지가 없이 7인조로 돌아왔다. 앞서 14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태하와 데이지가 합께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건강과 개인적 사유를 들었다.

이와 관련, 혜빈은 태하와 데이지에 대해 "치료 때문에 시기가 안 맞아서 함께 컴백을 못 했다. 열심히 치료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혜빈은 "이번에 7인조로 활동하게 돼서 마음이 안 좋다"며 "이번 활동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면서 두 친구 몫까지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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