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은지 기자] 배우 한지민이 '눈이 부시게'를 함께한 선배 김혜자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20일 한지민은 자신의 SNS 계정에 "선생님의 눈을 보고 연기할 수 있었던 날. 딱 한 신이었지만 가장 눈이 부신 순간으로 기억될 거예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민과 김혜자는 환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 중이다. 서로를 다정하게 감싼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한지민과 김혜자가 출연한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는 지난 19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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