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나 혼자 산다’ 헨리가 방송인 전현무, 모델 한혜진이 없는 녹화에 참여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 기안84, 이시언, 성훈이 녹화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주, 전현무 한혜진이 결별해 잠정 하차한 후 박나래, 기안84가 단 둘이 오프닝을 진행한 바 있다. 두 사람이 허전함을 감추지 못하던 중, 성훈과 이시언이 스튜디오에 합류해 녹화를 마쳤다.

힘들었던 당시 녹화를 회상하던 네 사람은 팬들이 도시락을 선물해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그때 헨리가 깜짝 등장했다. 하지만 네 사람은 “저번 주에 왔어야지. 우리가 다 정리했다”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헨리는 “우리 안 망하냐”고 솔직하게 말했고, 이들은 “아직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시언은 “사내연애 금지다. 여자 회원 이제 한 분이다. 이 분 이랑만 안 사귀면 된다”며 박나래를 가리켰다.

헨리는 “확실히 정리가 안 되어 있네”라고 했다. 지난 주 넷에서 다섯이 된 이들은 어떻게 자리에 서야하는지도 정리를 못하고 우왕좌왕했다.

이후 박나래는 “헨리 회원님이 선물과도 같은 친구를 모셔왔다”고 했고, 가수 제시가 등장해 혼자 라이프를 공개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