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은지 기자] '닥터 프리즈너'가 지상파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빅이슈'가 2위로 그 뒤를 이었다.

2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극본 박계옥·연출 황인혁) 7, 8회는 전국 가구 기준 13.0%, 1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7일 방송된 5회 12.1%, 6회 13.9%에 비해 각각 0.9%, 0.6%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극본 장혁린·연출 이동훈)는 3.3%, 3.6%를 기록하며 지난 27일 방송 대비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또한 같은 시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극본 서은정·연출 이재진) 3, 4회는 2.5%, 3.3%를 기록, 지상파 3사 중 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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