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조수향이 FA 시장에 나왔다.

29일 티브이데일리 취재 결과 조수향은 지난 2월 소속사 에스에이치엔터테인먼트그룹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현재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 중이다.

조수향은 2014년 영화 '들꽃'으로 데뷔, 그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며 라이징 스타가 됐다.

이후 영화 '눈길' '궁합' '소공녀',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역도요정 김복주' '세가지색 판타지 - 생동성 연애'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5월 영화 '배심원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조수향은 29일 오전 동료 배우 박혁권과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박혁권의 소속사는 "사실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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