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가수 예임과 그룹 네온펀치가 '2019 팝켓 아시아 뮤직 어워드(PAMA)'에서 케이팝(K-POP) 글로벌상을 받았다.

예임과 네온펀치는 지난달 29일 OBS 경인 TV와 PAMA 조직 위원회가 주최한 '2019 팝켓 아시아 뮤직 어워드'에서 케이팝 글로벌상을 수상했다.

'팝켓 아시아 뮤직 어워드'는 케이팝의 확산, 국내 대중가요의 육성과 발전, 아시아 각 국가 대중음악의 동반성장을 위한 교류의 목적을 갖고 있다. 이에 각 국가 대중가요계 발전에 기여한 아티스트와 관계인을 수상자로 선정해 축하하는 음악 축제다.

케이팝 글로벌상을 수상한 예임은 Mnet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5'에서 '꽃길소녀'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그는 지난 2018년 싱글 '길모퉁이'로 정식 데뷔했으며 이후 노래 '먼저 말해줘'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네온펀치는 지난 2018년 데뷔했다. 이들은 지난 1월에는 새 멤버 도희와 함께 두 번째 미니앨범 '와치 아웃(Watch Out)'의 타이틀곡 '틱 톡(Tic Toc)'으로 유니크한 매력을 뽐냈다.

소속사 A100엔터테인먼트는 "값진 상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케이팝이 선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예임과 네온펀치 또한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예임과 네온펀치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A100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