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볼빨간사춘기가 새 미니앨범 수록곡 쇼트 필름을 통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지난달 31일 볼빨간사춘기는 공식 SNS를 통해 몽환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1 꽃기운'의 수록곡 '시애틀 얼론(Seattle Alone)'과 '머메이드(Mermaid)'의 쇼트 필름을 기습 공개했다.

게시된 두 개의 쇼트 필름은 지금까지 공개됐던 '나만, 봄' '별 보러 갈래?'와는 또 다른 느낌을 선사했다. 볼빨간사춘기만의 더 깊어진 감성을 엿볼 수 있는 멜로디와 분위기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어반 일렉트로닉 록 사운드와 안지영의 시크한 보컬이 매력적인 '시애틀 얼론' 쇼트 필름에서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뿜어내는 야경을 배경으로 한 볼빨간사춘기의 감성이 돋보인다.

'나만 안되는 연애' '나의 사춘기에게' '론리(Lonely)'에 이어 볼빨간사춘기 표 감성 발라드 '머메이드'의 쇼트 필름에서는 한층 성숙해진 음악과 독보적인 분위기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볼빨간사춘기의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1 꽃기운'은 2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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