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2TV 생생정보'에서 코다리조림 맛집, 냉면 맛집의 비법이 공개됐다.

1일 저녁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의 '택시맛객' 코너에서는 코다리조림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가장 먼저 소개된 식당의 대표메뉴는 코다리조림이다. 달콤하면서도 매콤한 양념이 매력적이다.

이와 더불어 매콤한 코다리조림과 잘 어울리는 담백한 북엇국이 무한리필로 제공되고 있어 손님들의 호평이 자자하다.

맛의 비법은 과일과 채소로 만든 기름이다. 사장은 파인애플 사과 양배추 양파 파뿌리 무 등을 기름에 튀긴 뒤, 이 기름을 양념에 사용해 감칠맛을 더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사장은 "10분 조리하면 너무 딱딱하고 20분 조리하면 풀어진다. 그래서 딱 15분만 끓인다"며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했다.


냉면 맛집도 소개됐다. 이곳의 냉면은 맑지만 진한 육수 맛이 돋보인다. 진하고 깊은 맛의 비결은 양지, 설깃, 사태, 돼지 등심, 삼겹살을 사용해 육수를 내는 방식이다.

또한 쫄깃한 메밀면도 인기다. 메밀면이지만 쫄깃한 식감을 더하는 비법은 찹쌀가루를 사용하는 것.

해당 식당은 냉면과 함께 녹두전도 인기를 끌고 있다. 사장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녹두전의 비법에 대해 "140도에서 150도 사이의 적정한 기름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2TV 생생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