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개그맨 홍록기가 늦은 나이에 아들을 얻은 심경을 토로했다.

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은 MC 김구라, 박선영 아나운서 진행 아래 한 고소인에 의해 그룹 SS501 출신 김형준이 성폭행 피소를 당한 사실, 정준영과 승리 단톡방 추정 연예인으로 예능 ‘히트메이커’ 출연자 2AM 정진운, 모델 이철우, 슈퍼주니어 강인 추가 추정 사태, 홍록기 득남 심경이 공개됐다.

홍록기는 지난 26일 나이 50살에 선물 같은 아들을 얻었다. 부부는 시험관 아기로 7년 만에 아이를 가졌고, 아내는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했다.

이날 홍록기는 카메라를 향핸 "아이는 엄청 건강하다. 하루하루 다르게 얼굴이 변하는데 눈은 나를 닮았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홍록기는 "아내가 워너원 강다니엘 광팬이다. 그래서 태교를 강다니엘 방송을 보며 했다. 그래서 태명은 홍단이(강다니엘의 별명 ‘강단이’를 본딴 별명)었다“라는 비화를 전했다.

이어 홍록기는 “아들 이름은 홍루안으로 여러 루자와 눈 안자다. '여러 사람에게 주목 받는 사람이 되어라'라는 의미”라며 아들 이름 비화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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