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은지 기자] 그룹 볼빨간사춘기가 신곡 '나만, 봄'으로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다.

2일 발매된 볼빨간사춘기의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1 꽃기운'의 타이틀곡 '나만, 봄'은 3일 오전 8시 현재 멜론을 비롯해 벅스, 지니, 올레, 소리바다, 엠넷, 플로 등 각종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올킬 중이다.

타이틀곡 '나만, 봄'은 귀엽고 발랄한 멜로디와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볼빨간사춘기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음색과 봄처럼 싱그러운 사운드가 어우러져 음원 발매 전부터 새로운 '봄 연금송'이 될 곡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첫 번째 트랙 '나들이 갈까'를 비롯해 '별 보러 갈래?' 'Seattle Alone' 'Mermaid'까지 이번 앨범에 수록된 전곡 모두가 음원 공개 직후 차트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다. 지니뮤직과 소리바다 실시간 차트에서는 다섯 트랙 모두 TOP10에 진입하며 음원파워를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앞서 볼빨간사춘기는 '우주를 줄게'에 이어 '좋다고 말해' '남이 될 수 있을까' '썸 탈꺼야' '첫사랑' '여행'까지 6곡 모두 음원 차트 1위라는 기록을 세우며 음원 차트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 했고, 1년여 만에 발매한 새 앨범을 통해 7연속 1위 타이틀을 거머쥐어 음악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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