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모던 패밀리'에 출연 중인 배우 류진 이혜선 부부의 두 아들 찬형, 찬호의 보너스 영상이 큰 호응을 불러 모으고 있다.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 패밀리' 제작진은 지난달 29일 전파를 탄 6회 방송 말미에 보너스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영상 속 맏아들 찬형은 양가 대가족의 외식 현장에서도 책을 손에 놓지 않으며 돼지갈비를 먹었다. 둘째 찬호는 능숙하게 돼지갈비를 자르며 탄 부분은 가위로 제거하는 꼼꼼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시청자들은 찬형, 찬호의 분량을 늘려달라는 요청을 보내고 있다.

실제로 찬형, 찬호의 유튜브 채널인 '찬브로'에는 '모던 패밀리'의 인기에 힘입어 많은 누리꾼들이 찾아오고 있다. '모던 패밀리' 방송 후 지난달 24일 처음 공개한 '임찬호 셰프의 추로스 만들기' 영상은 벌써 25만 뷰를 기록 중이다. 단 여덟 편의 영상만으로 현재 구독자 3만여 명을 보유하고 있다.

제작진은 "그간 류진 이혜선 부부의 모습이 주가 됐지만, 다음 회차에서는 류진이 아들의 픽업에 나서면서 삼부자의 이야기가 재밌게 그려질 것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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