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장원영이 '최연소 밥동무'로 함께한 '한끼줍쇼'가 동시간대 종편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는 전국 유료방송 기준 3.90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3.409%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임은 물론, 동시간대 방송된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프로그램 중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라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룹 블락비 피오, 아이즈원 장원영이 출연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장원영은 이경규와 팀을 이뤄 도전 종료 1분을 남겨두고 한 끼에 성공했다. 특히 숙소 생활 중인 장원영은 '집밥'이 그리웠다며 '폭풍 먹방'을 펼쳐 미소를 자아냈다.

같은 시간대 종편에서는 모두 재방송분이 전파를 탔다. 채널A '지구인라이브'는 0.429%, MBN '모던패밀리'는 1.567%를 기록했다. TV조선 '같이 살면 어떨까 한집살림'은 최근 공개 연애를 선언한 '이상화 강남 로맨스 특집'을 꾸민 가운데, 1.2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한끼줍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