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배우 김홍표가 김하라 감독의 영화 '아내를 죽였다'와 연극 '죽은 뒤 버킷리스트' 등에 출연하며 종횡무진하고 있다.

영화 '아내를 죽였다'에서 박형사 역을 맡은 김홍표는 형사 콘셉트로 카리스마 연기를 과시한다. 영화에는 배우 이시언이 참여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일상 속 갈등을 흥미로운 반전과 스릴러라는 구조 속에 담아내며 '일상 스릴러'라는 새로운 장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올해 개봉 예정.

또한 김홍표는 연극 '죽은뒤 버킷리스트'에서 홍표신 역을 맡았으며, 억울하게 죽은 영혼들의 한을 풀어주고 영혼들의 흥을 돋우는 역할을 담당한다. 대학로 스튜디오 76에서 4월 7일까지 펼쳐진다.

이밖에 김홍표는 영화 '1919 유관순'에서 송정도 목사역으로 우정출연했으며, 차기 영화 '롱 리브더킹'를 통해서도 출중한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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