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온라인 음원 포털 서비스 업체인 소리바다가 '내일은 미스트롯'의 음원 유통 및 제작 지원에 나선다.

5일 소리바다에 따르면 소리바다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 음원 유통 및 제작을 지원, 고객과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에 나선다.

미스트롯은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 ‘100억 트롯걸’을 뽑는 국내 최초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방송은 전국 시청률 11.2%(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 11.2%를 달성, 역대 종합편성채널 예능 시청률 최고 기록을 격파했다.

지난 4일 방송된 6회에서는 경쟁자를 지목해 1:1 대결을 펼친 후 그 자리에서 당락이 결정되는 ‘잔혹한 데스매치’가 완료된 후 26인의 참가자 전원이 서로를 끌어안고 숨죽인 눈물을 터트리는 ‘눈물바다 아우성 현장’이 공개됐다.

이에 방송 후 발매되는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5일 정오 '내일은 미스트롯' 데스매치 앨범이 발매됐다. 이날 김양의 '잡초', 지원이 '보릿고개', 공소원 '뜨거운 안녕' 등의 경연곡을 비롯해 음원 발매 요청이 쇄도했던 송가인 '한 많은 대동강' 등 총 4곡이 공개 됐으며 이 곡들은 유통사인 소리바다를 비롯한 다양한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미스트롯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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