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은지 기자] 가수 박지훈이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가요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는 박지훈의 '러브(L.O.V.E)'가 장범준의 '당신과는 천천히'를 꺾고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지훈이 출연하지 않아 소감과 앵콜 무대는 만날 수 없었다.

4월 1주 '뮤직뱅크'에서는 다채로운 컴백 무대가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아이즈원은 지난 1일 발표한 새 앨범 '하트아이즈(HEART*IZ)'의 타이틀곡 '비올레타'와 수록곡 '하늘 위로'로 상큼 발랄한 무대를 꾸몄다.

이어 블락비 바스타즈는 2년 5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이날 블락비 바스타즈는 신곡 '헬프미(Help Me)'로 특유의 에너지를 발산했다.

엑소의 첸은 솔로 데뷔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첸은 지난 1일 발표한 첫 솔로 앨범 '사월, 그리고 꽃'의 타이틀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로 감성 가득한 무대를 꾸몄다.

이밖에 이날 '뮤직뱅크'에는 1TEAM, 에버글로우, 흰, JBJ95, 카드,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VAV, 강시원, 공원소녀, 다이아, 드림노트, 모모랜드, 열혈남아, 유키카, 정세운, 펜타곤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은지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KBS2 '뮤직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