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서프라이즈’에서 남자친구의 피를 흡혈하는 조지나 콘돈의 이야기가 충격을 줬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TV 서프라이즈’에는 남자친구의 피를 흡혈하는 조지나 콘돈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1874년 오스트리아에 13일에 한 남자가 태어났다. 현대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쇤베르크는 평생 숫자 13을 두려워하며 살았다. 쇤베르크가 12음기법을 창한 한 것이 숫자 13에 대한 공포증 때문이었다. 서양에서 13을 불길한 숫자로 믿었다. 유독 쇤베르크는 13을 두려워했다. 쇤베르크는 13일에 태어났다는 이유로 놀림과 따돌림을 받았다.

이후 본격적으로 음악가의 길을 걷게 된 쇤베르크는 마디 수나 페이지 수를 적을 때 13대시 12A 12B로 적었다. 쇤베르크는 13을 피하려고 했다. 집을 구할 때도 13번지라는 사실만으로 구매를 포기 했다. 또한 공연을 다닐 때도 호텔 13층, 객실 13을 피하려고 했다. 실제로 쇤베르크는 13과 악연으로 엮여 있었다. 결국 평생 13일 두려워하다가 쇤베르크는 13일에 세상을 떠나게 됐다.

어두운 밤 경비원이 공원을 순찰하다가 뜻밖의 장면을 목격하게 됐다. 그곳에서 경비원은 뱀파이어를 목격했다. 2016년 호주 브리즈번에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밤마다 뱀파이어가 나타난다는 소문이 돌았다. 발견된 뱀파이어는 여성으로 남자만 공격을 한다고 했다. 이에 루시는 소문을 확인하려고 했다. 그곳에서 소문 속의 여자를 발견하게 됐다.

조지나 콘돈은 어린 시절 우연히 피를 맛보고 피 맛이 맛있다고 느꼈다. 그 후로 피를 좋아하게 된 조지나 콘돈은 스스로 자신의 몸에 상처를 내 흡혈을 하기 시작했다. 또한 언제부턴가 햇빛을 보면 발진이 나 밤에만 활동을 하게 됐다. 이후 자신이 뱀파이어라고 생각한 조지나는 뱀파이어처럼 하고 다녔다. 전문가들은 햇빛 피부염과 탈라세미아라는 병을 앓고 있다고 했다. 탈라세미아는 주기적으로 수혈을 해줘야 하는 병이다.

조지나는 2013년 사랑에 빠진 남자친구의 피를 흡혈했다. 조지나는 자신의 취향을 자말에게 고백을 했다. 그러자 남자친구 자말은 조지나를 이해하고 자신의 피를 공급해줬다.

케팔로니아 섬에서 발견된 존 케이프스는 페르세우스호의 유일한 생존자라고 주장을 했지만 평생 허풍쟁이로 낙인이 찍혔다. 이후 페르세우스호가 발견되면서 존 케이프스가 유일한 생존자라는 사실이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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